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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메인즈

고고스2 Live 160715 2016년 7월 15일 클럽 FF랑 타는 몇번씩 가봤지만 바로 옆에 있던 고고스2는 오늘 처음 가보게 되었다. 원래 폰부스 단공 때문에 바로 다음날 가게 될 예정이라 안갈까 하다가, 라인업에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가는 걸로. 라인업 다섯 밴드 중에 잘 모르는 밴드는 망각화 뿐이었다. 찾아보니까 망각화라는 밴드에서 솔로앨범을 발표하신 양주영님이 최근에 활동하고 계신 것 같았다. 리메인즈는 살롱노마드에서 공연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, 별로 기대 안하고 봤다가 노래 들어보고서 '어? 노래 엄청 괜찮은데 사람들이 왜 잘 모르지?' 라고 생각했었던 밴드였다. 공연 다녀와서도 리메인즈 노래들 더 찾아 들어보고 친구들에게 추천도 해주고. 롱디는 이미 공연 몇 번을 보기도 했고 가사도 보컬 목소리.. 더보기
살롱 노마드 '봄내음' 2016년 5월 8일 처음 맛보았었던 데드락 맛에 혹해서 아직 안가본 공연장이 많은데도 두 번째 찾은 살롱 노마드. 지난 번엔 제대로 못찍었던 입구 사진. 6:30pm 공연 시작이라서 그 전까지 있을 까페를 찾고 있었는데, 우연히 살롱 노마드 앞에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. Peter cat (피터캣) 이라는 까페. 앞으로 이 근처 오면 무조건 여기 오기로. 사진은 못찍어왔지만, 다음에 가면 찍어야지. 북까페라서 책도 많고 조용한 분위기라서 글 작업 하기도 좋았다. 거기다가 칵테일도 파는데, 깔루아 스파클링 워터- 맛있었다! 오늘 살롱노마드 공연 라인업은,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중간에 밴드 콜록(colloc) 순서에 해쉬라고 소개하길래, 라인업 변경이 된건가 했더니 작년 11월부터 밴드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