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한 썸네일형 리스트형 까페 언플러그드 '나 혼자 간다' 박한 김진규 황영원 2017년 1월 26일 오랜만에 간 까페 언플러그드에서의 '나 혼자 간다' 공연. 작년 초에 여기에서 '나 혼자 간다' 공연 홍광선님을 보며 처음으로 입덕하게 된 밴드가 폰부스였고 그게 홍대를 다니게 된 계기가 되면서 다양한 락밴드들을 좋아하게 됐기 때문에, 언플러그드엔 남다른 애정이 있다. '나 혼자 간다' 공연을 작년에 세 번 정도 갔던 것 같다. 이 공연의 좋은 점은, 밴드의 멤버 중 한 명이 나오기 때문에 밴드색깔과는 또 다를 수 있는 한 명의 뮤지션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, 거의 통기타 하나 들고 하는 어쿠스틱 공연이기 때문에 락밴드 멤버들의 경우 본인 밴드곡을 어쿠스틱하게 바꾼다던지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커버곡들을 준비해오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들려주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는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