밍지다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nest NADA 'Blow spring fever' 2016년 5월 17일 nest NADA 도 홍대에서 꼭 한 번 가봐야지 벼르고 있던 곳이다. 장애인/비장애인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에게, 새들이 알을 깨고 나와 성장하는 둥지(nest)처럼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자는 좋은 취지로, 그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. 여기서의 수익의 60%는 취약계층 문화예술지원에 쓰인다고도 한다. 여기서 락장르 공연이 많았다면 더 진작에 가보게 되었을 것이다. 사람들의 평가를 보았을 때 사운드도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다. 굳이 평일에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, 어떤 공연들이 있나 라인업을 보다가 오늘 무리되더라도 가기로 결심한 것은 김지호 문정후 이 두 명의 뮤지션 때문이었다. 김지호는 처음에 딱 이름보고 '엇 내가 아는.. 더보기 이전 1 다음